파리에서 리옹 가는 방법

프랑스 시티 투어에서 파리와 리옹은 필수 코스입니다. 파리에서 리옹으로 간다는 것은 상징적인 에펠탑과 몽마르뜨의 낭만적인 돌길에서 역사적인 수도인 오베르뉴론알프까지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곳에서 분위기 있는 리옹 구시가지(Vieux Lyon)의 골방들과 골목을 거닐고 도시 위의 언덕 꼭대기에서 로마 유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두 곳 모두 프랑스의 주요 대도시로 193km의 거리 이동 시에 아름다운 프랑스 시골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이드는 기차에서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이 여정을 완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제공 해드립니다.

교통수단	시간	가격	티켓
파리에서 리옹까지 고속열차로 이동	2시간	20,500원	온라인 예약
파리에서 리옹까지 일반 열차로 이동	5시간	91,000원	온라인 예약
파리에서 리옹까지 비행기로 이동	1시간	65,000원	온라인 예약
파리에서 리옹까지 버스로 이동	5시간 30분	18,000원	온라인 예약
파리에서 리옹까지 자동차로 이동	5시간	300,000원	온라인 예약

파리에서 리옹까지 고속열차로 이동

시간 – 2시간 소요
가격 – 최저 20,500원
편의성 – 5/5

프랑스는 유럽 전역에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기차 네트워크를 자랑합니다. 파리에서 리옹으로 가는 길도 그렇습니다. 프랑스 수도 남동쪽에 있는 리옹역(Gare du Lyon)에서 리옹 빠흐디유(Lyon Part-Dieu)까지 단 2시간이면 됩니다. 직선의 일부 구간에서 시속 305km의 속도를 내는 TGV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루에 한 편의 연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 오전 5시 45분부터 최소 1시간 간격으로 기차가 운행합니다!

이 노선에는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스탠다드 SNCF 프랑스 철도 열차가 있는데, 이 열차는 복층 또는 단층으로 되어있고, 1등석과 2등석 좌석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여유 있는 다리 공간, 화장실과 와인, 맥주 및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칸도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위고(Ouigo)라는 SNCF의 저렴한 기차가 있습니다. 위고는 거의 항상 더 저렴하지만 대신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단일 클래스인 이 열차는 많은 좌석이 채워져 있으며, 식당칸은 따로 없습니다.

이 새로운 저예산 기차를 이용하면 적은 예산으로 파리에서 리옹까지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차는 아름다운 프랑스 시골을 통과합니다. 거대한 수도의 변두리를 뒤로하고 곧 요느(Yonne)의 완만한 농지와 손(Saone) 강 너머로 쥐라 산맥(Jura Mountains)이 수평선에 어렴풋이 나타납니다. 일부 열차는 따로 정차하지 않고 리옹으로 직행합니다. 다른 일부는 르 크뢰조(Le Creusot) 또는 마꽁 로쉐(Gare de Mâcon-Loché)역과 같은 곳에서 정차하지만 몇 분 동안만 잠시 정차합니다.

모든 고속 열차의 요금은 항공사 모델을 따릅니다. 여행 날짜가 가까울수록 수요가 더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요금을 낮게 유지하는 한 가지 방법은 1인당 20,500원 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Ouigo 열차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만약 SNCF의 멋진 TG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기차를 선호한다면 가능한 빨리 12Go.co 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예매한 티켓은 당일 구매한 티켓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파리에서 리옹까지 일반 열차로 이동

시간 – 5시간 이상 소요
가격 – 91,000원
편의성 – 3/5

기차를 타기로 결정했지만 고속 TGV가 너무 비싼 경우 다른 옵션이 하나 더 있습니다. TER 기차입니다. TER 기차는 프랑스의 스탠다드 로컬 열차로 TGV만큼 빠르지는 않고, 완전 별도의 철도 노선을 사용합니다. 파리에서 리옹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5시간 이상 되지만 신뢰할 수 있고 규칙적으로 운행하는 기차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티켓 요금이 날짜에 따라 변동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행 당일에 예약할 수 있으며, 티켓은 두 달 전과 동일한 90,000원 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차는 매일 파리에서 세 번 정도 출발합니다. 특이하게도 리옹역(Gare du Lyon)이 아니라 세느강(Seine River)에서 조금 더 떨어진 베르시역(Gare de Bercy)에서 출발합니다. TER 열차는 TGV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테이블과 유리 파티션이 있는 편안한 2-2 좌석이 있으며, 수화물 공간도 넉넉하고 다리 공간도 여유롭습니다.

파리에서 리옹까지 비행기로 이동

시간 – 1시간 소요
가격 – 최저 65,000원
편의성 – 4/5

파리와 리옹이 프랑스에서 가장 큰 두 도시이자 가장 중요한 두 곳의 항공 허브가 있는 곳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정기적으로 두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활주로에서 활주로까지 60분만에 도착하고, 국적 항공사인 에어 프랑스가 운행합니다. 물론 양쪽 공항을 오가야 하고, 보안 검색을 통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총 여행 시간은 그보다 훨씬 더 길어집니다(일반적으로 4~ 5시간 소요).

리옹행 비행기를 타면 프랑스 동부의 시골 중심부를 가로질러 매우 현대적인 리옹 생텍쥐페리 공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파리에서 리옹까지 하루에 약 8편의 비행기가 출발합니다. 일부는 큰 공항인 샤를 드골 공항(CDG)에서 출발합니다. 나머지는 수도 남쪽에 있는 오를리 공항(ORY)에서 출발합니다. 북역(Gare du Nord)에서 CDG까지 직행 지하철을 타면 환승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지만 두 곳 모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ORY로 가는 직행 열차는 없지만 환승은 보통 1시간 내로 끝납니다. 리옹 쪽에서는 직행 급행열차를 타고 15분이면 시내로 갈 수 있습니다(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항공 요금은 놀라울 정도로 낮을 수 있습니다. 12Go.co 로 이륙 날짜 약 60- 90일 전에 예약하면 티켓이 1인당 60,000원~ 72,000원 정도 합니다. 그러나 에어프랑스는 더 이상 수하물을 무료로 부쳐주지 않습니다. 알프스 여행을 위해 큰 짐을 가지고 오거나 스키 장비를 가져오는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하거나 이코노미 스탠다드 요금(약 18,000원)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파리에서 리옹까지 버스로 이동

시간 – 5시간 30분~ 6시간 30분 소요
가격 – 최저 18,000원
편의성 – 3/5

파리에서 리옹으로 가는 버스는 5~ 6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 장시간의 여정으로 버스는 인기가 별로 없는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가장 저렴합니다. 1인당 최저 18,000원 의 기본 요금으로 스키 슬로프에서 샴페인 점심 식사를 위해 예산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12Go.co 로 사전 예약하여 저렴한 티켓을 구매하세요).

예산을 절약하고 싶다면 파리에서 리옹까지 장거리 버스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버스 업체는 유럽 전역을 망라하는 네트워크를 가진 메이저 회사 Flixbus와 특히 프랑스의 고산 지역을 관통하는 좋은 노선망을 갖춘 BlaBlaBus가 있습니다. Flixbus는 가장 빈번한 출발 서비스(하루에 약 16대)를 제공하고, BlaBlaBus도 하루에 약 8대의 버스가 출발합니다). 비용은 둘 다 비슷합니다.

• 리옹으로 가는 장거리 버스의 가장 일반적인 출발점은 베르시 센(Bercy Seine) 역입니다. 거기에 가려면 파리 지하철을 타고 쿠르 생에밀리옹(Cour Saint-Émilion) 또는 베르시(Bercy)로 이동하면 됩니다. 훨씬 적은 수의 버스가 운행되지만 출발점이 많습니다. 여기에는 수도의 북서쪽 끝에 있는 파리 퐁 드 르발루아(Paris Pont de Levallois)와 남쪽 외곽에 있는 교외 지역인 마시(Massy)가 포함됩니다.

파리에서 리옹까지 자동차로 이동

시간 – 5시간 15분 소요
가격 – 3일 렌트에 301,000원
편의성 – 4/5

파리에서 리옹까지 프랑스 동부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꽤 긴 거리를 운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멋진 경로입니다. 도로 여행은 TGV 열차보다 훨씬 더 길게 소요되어 총 5시간 이상 걸립니다. 결론은 이 도시들 사이의 지역을 탐험하려는 경우 고속도로를 직접 타보는 것이 실제로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부르고뉴(Burgundy)의 포도주 양조장부터 매혹적인 중세의 디종(Dijon) 중심지, 야생 쥐라 산맥(Jura Mountains)에 이르기까지 몇 주 동안 여행을 할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운전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파리는 교통 체증과 복잡한 도로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농장과 완만한 언덕 사이에 있는 Gâtinais Français 내셔널 파크를 지나 A6 고속도로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한 시간 안에 수도 파리를 완전히 벗어납니다. 렌트카는 RentalCars.com 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Sixt, Hertz 및 Europcar와 같이 잘 알려진 업체에서 약 301,000원 정도하는 3일 렌트카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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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의 풍부한 맛을 위해 루아르 밸리 와인을 바꿔보세요. 에펠탑에서 예쁜 벨쿠르 광장으로 가세요. 프랑스의 심장부에서 알프스의 가장자리로 이동하세요. 이것이 바로 파리-리옹 여행의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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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리옹 FAQ